슈퍼주니어 강인 측이 폭행 사건에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17일 SJ 레이블 측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시 강인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이 있던 중 오해를 빚어 파출소에서 현장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에게 사과했고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한 상황.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다시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논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그러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고 피해자와 격리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 피해자는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J레이블 입니다. 강인 관련해 입장 말씀드립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시 강인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이 있던 중, 오해를 빚어 파출소에서 현장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에게 사과했고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한 상황입니다.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다시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