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30 청년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과 함께 50만 양산을 설계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취업특강은 취업전문 강사의 국내‧외 취업시장 트렌드와 맞춤형 취업전략, 성공사례 소개 등의 강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부대행사로 취업 타로, 퍼스널컬러 컨설팅, 트릭아트 사진촬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취업특강 참여 대상은 양산시 거주 구직자 중 20~30대 청년으로 150명 내외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해당 구직자는 양산시 경제기업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천모 경제기업과장은 “청년 취업 진로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해 진로 성숙도를 제고시키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