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원천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배드민턴대회’ 폐막

‘밀양 원천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배드민턴대회’ 폐막

기사승인 2017-11-19 16:39:21


‘2017 밀양 원천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배드민턴대회’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폐막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한국 초․중․고 배드민턴연맹, 경남도․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3개국 11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종목별로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거듭한 가운데 17세 이하 부분에서 ▲혼합 복식 서울체고 김준영, 창덕여고 이은지 ▲남자 복식 광명북고 정우민, 기동주 ▲여자단식 광주체중 안세영 ▲여자복식 전주성심여고 김소정, 범서고 박가은이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15세 이하 부분에서 ▲남자 단식 당진중 진용 ▲남자 복식 당진중 진용, 조성민 ▲여자 복식 충주여중 김나은, 남원주중 이설원이 각각 우승했다.

13세 이하 부분에서는 ▲남자 복식 매봉초 이준행, 노희찬 ▲여자 단식 진말초 박슬 ▲여자 복식 구포초 이소민, 박주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국제대회 승인을 받은 대회로 각국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 선수단이 머물면서 소비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8억 원 이상으로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한 것으로 평가했다.

밀양=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

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
김세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