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정도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렇게 큰 기쁨으로 다가올 줄 몰랐다. ’이선재 전북도 소방본부장은 119행복하우스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떠올렸다.

지난해 2016년 7월 5일자로 전라북도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이 본부장은 현장중심의 재난 예방 관리와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소방 서비스 제공을 강조하며 업무에 임해왔다.

이에 '119행복하우스 사업'은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올해 전라북도 최초로 첫삽을 뜨게 됐다.

이선재 소방본부장은 “그 동안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준 많은 도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전라북도 소방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전라북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