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내년 1월 밀양서 개최

[경남체육]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내년 1월 밀양서 개최

기사승인 2017-11-20 17:40:46


경남 밀양시는 20일 대한배드민턴협회와 ‘2018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를 내년 1월께 밀양시에서 개최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경기를 연이어 개최하게 됐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2017 밀양 원천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경기가 이어지면서 체육발전은 물론 선수와 임원진, 가족의 방문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국 여자축구 최강자' 창녕서 가린다


경남 창녕군은 오는 2018년 6월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제26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교 여자축구팀 50여 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군은 지난 15일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이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날 협약에 따라 대회 개최를 위한 예산 및 업무를 지원하는 등 행정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대회 준비 및 운영 등 진행을 맡는다.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내년 대회를 비롯해 앞으로 3년간 창녕에서 열릴 예정이다.

밀양‧창녕=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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