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상명여자대학교사범대학 부속중학교 학생 15명을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 초청해 ‘나도 새만금 홍보 전문가’라는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22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투자전시관의 최첨단 브리핑 시스템을 활용해 새만금 사업의 홍보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새만금개발청이 하는 업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도 새만금 홍보 전문가’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시작해 서울에 소재한 12개 학교에서 총 163명이 참가하는 등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안진애 투자유치기획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우리나라의 대표 국책 사업인 새만금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