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9일 (수)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해외봉사활동으로 역량 제고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해외봉사활동으로 역량 제고

기사승인 2017-11-23 19:47:03 업데이트 2017-11-23 19:47:20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최근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위덕대 사회복지학과는 ‘2017학년도(제13회) 사회복지학과 해외인턴십’의 하나로 지난 10월 28~11월 7일까지 스리랑카에서 현장 체험에 나섰다.

4학년 정교득 학생 외 10명의 해외인턴십 참가자들은 스리랑카 네곰보 회당국제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미술, 체육수업을 진행하고 벽화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주민과 문화교육의 날’을 갖고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비롯해 대중가요 부르기 등을 즐기고, 잡채와 떡볶이 등을 만들어 나눠 먹었다.

지역주민의 집에 머물면서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차순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개발도상국에서의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문화를 알리고,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포항=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

김희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 “2026년 개헌 국민투표 추진”

21대 대선 후보에 출마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오는 2026년 개헌 국민투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9일 오후 국회 본청 당 회의실에서 쿠키뉴스와 만나 “진보당은 과거 개헌이 추진되지 않았던 사례들에서 교훈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87년 헌법에 대단히 불합리하고 낡은 요소가 많고, 변화한 현실에 따른 요구를 반영하기에 매우 부족하다는 건 누구나 동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후보는 국회가 그간 개헌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