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24일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1월31일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퇴임한 이후 298일 지속된 헌재소장의 공백은 이날로 해소됐다.
국회는 같은 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했다.
투표 결과, 임명동의안은 출석 의원 276명 가운데 찬성 254명, 반대 18명, 기권 1명, 무효 3명으로 최종 가결됐다.
심유철 기자 tladbcj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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