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녹차연구소에 ‘식품분석센터’ 문 열어

하동녹차연구소에 ‘식품분석센터’ 문 열어

기사승인 2017-11-24 17:15:44

하동녹차연구소에 가공식품의 위생검사를 하는 식품분석센터가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24일 오후 2시 하동녹차연구소는 대회의실에서 식품분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식품분석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관내 390여개 식품가공 업체와 인근 지자체 식품가공 업체의 자가품질검사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자가품질검사는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제조·가공한 각종 식품이 식품위생법상 식품 제조·가공 등의 기준 및 성분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조경환 식품분석센터 대표는 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자가품질검사 업무의 전문화로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립에 기여하고, 자가품질검사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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