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는 25일 월명동과 소룡동 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33세대에 총 10,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9년째 이어오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의 연탄봉사는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관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 박정희 군산시의회의장, 시청 관계자 등이 함께해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관규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날이 되었다”며 “오늘 나눈 사랑의 연탄으로 추운 겨울 따듯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건표 월명동장은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타타대우상용차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 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