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직원들,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연탄 전달

전북선관위 직원들,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연탄 전달

기사승인 2017-11-27 12:39:27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봉사단체인 ‘공명이 사랑나눔회’는 전주시 완산구 색장동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연탄은 ‘공명이 사랑나눔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써 소속 회원 26명이 참여하여 직접 각 세대에 배달했다.

‘공명이 사랑나눔회’는 도 및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활동 모임으로 지난 2007년도에 결성된 이래 꾸준히 연탄배달·불우이웃 성금전달·배식봉사 등의 나눔·봉사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공명이 사랑나눔회’ 군산시 선관위 신을재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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