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료] 창원경상대병원 산부인과 백종철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경남의료] 창원경상대병원 산부인과 백종철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기사승인 2017-11-27 17:59:35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백종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백 교수는 자궁근종을 포함한 양성 부인과 질환 및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부인암에서 최소 침습 미세수술(Minimally invasive surgery)을 주 진료 분야로 해 현재까지 1000건 이상의 수술을 담당해 왔다.

백 교수는 부인암 분과 전문의로 부인과 종양 및 부인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백 교수는 대한부인종양학회, 대한 단일공 수술 연구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한 학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자궁근종 및 난손 기형종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국내외 저널에 여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백 교수는 창원파티마병원 및 경상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다 현재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산부인과에서 부인과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함께 꼽히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 의학, 과학, 공학 등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창원=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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