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동군지부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지난 주말 하동군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에서 열린 2017 알프스 하동 김치축제에서 하동군지부는 행사장에 온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서명지에 서명을 받았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이권기 지부장을 비롯해 하동군 관내 조합장,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하동군지부는 이날 체험객 300여 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농협중앙회에 취합돼 헌법 개정 작업 시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하동=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