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2017’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교육정보화 사업 관련, 국산 ICT장비 기술 발전과 공공 수요의 확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그간 경기도내 초‧중‧고교의 교육정보화 환경 구축에 적극 노력하고, 국산 장비의 구매로 국내 ICT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경기도교육청 황정미 행정관리담당관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정보화 발전방안 정책연구를 추진, 학교현장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 이슈, 기술동향, 정책동향 등 정보 교류는 물론 중소기업 ICT 장비의 공공수요 확대 및 관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네트워크 및 3D 프린팅 전시회, 성과공유 컨퍼런스,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