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의 시사회를 열었다. NH농협생명은 온라인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농협생명 온라인 보험은 반응형웹(One Source Multi Browser) 방식을 적용해 PC·스마트폰·태블릿 등 기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KB국민은행과 케이뱅크와 각각 제휴를 맺고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한다.
삼성화재,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 시사회 개최
삼성화재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의 시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제작을 담당한 김진욱 삼성화재 수석, 연출을 맡은 박영훈 감독을 비롯해 빅스의 홍빈, 라붐의 솔빈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반짝반짝 들리는’은 청각장애를 가진 현성이 인기 아이돌 멤버 수아와 짝꿍이 되며 겪는 학교생활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여진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은 “장애를 가진 친구도 우리와 다를 바 없다는 걸 깨달았다”며 “책이나 강의가 아닌 드라마라는 방식을 통해 더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짝반짝 들리는’은 내년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온라인 보험 시장 진출
NH농협생명이 4일 온라인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농협생명 온라인 보험은 반응형웹(One Source Multi Browser) 방식을 적용해 PC·스마트폰·태블릿 등 기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을 통해 가입하고자 할 경우 별도의 본인인증 전용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농협생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NH농협생명 모바일창구 또는 웹브라우저 인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판매상품은 최근 온라인 보험 성장세를 반영해 ▲NH온라인연금저축보험(무배당) ▲NH온라인암보험(갱신형,무배당) ▲NH온라인실손의료비보험(갱신형,무배당) 3가지 상품을 출시했다.
농협생명은 이번 온라인 보험시장 진출을 계기로 채널 다변화, 고객 다변화, 미래 성장기반 구축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직접 암보험에 가입한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온라인 보험 출시로 고객들이 농협생명을 더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금융경쟁에서도 선진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이로운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KB국민은행·케이뱅크 방카슈랑스 상품 판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KB국민은행과 케이뱅크와 각각 제휴를 맺고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한다.
KB국민은행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b저축보험Ⅱ과 (무)라이프플래닛b연금저축보험이다.
(무)라이프플래닛b저축보험Ⅱ는 납입보험료가 아닌 이자에서 사업비를 차감하는 경과이자비례방식을 적용했다. (무)라이프플래닛b저축보험Ⅱ와 (무)라이프플래닛b연금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은 각각 2.9%, 3.2%다.
해당 상품은 KB국민은행의 모바일앱인 KB스타뱅킹 내 보험·공제 카테고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가입 고객에게 최대 3만원권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케이뱅크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b암보험Ⅱ을 비롯해 (무)라이프플래닛b어린이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연금저축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연금보험 등 총 4종이다. 케이뱅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