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평균 17대 1 청약 마감

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평균 17대 1 청약 마감

기사승인 2017-12-05 15:09:03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전주 에코시티 내 최초 기업형 임대 아파트‘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전 주택형이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단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 현장 청약에서 1만5000명이 몰렸다. 전체 706세대 모집에 총 1만2000명이 접수해 평균 17대1을 기록했고, 전용 59㎡A 타입의 경우 93세대 모집에 총 3600명이 접수해 총 3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동시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120세대 모집에 총 2700건이 접수돼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전용 59㎡A 타입의 경우 15세대 모집에 885명이 접수해 최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단지는 기업형 임대 아파트 임에도 단지 내 실내체육관, 전 세대 남향위주 및 4Bay(일부세대 제외) 등 일반 분양 아파트와 유사한 수준의 설계가 적용된 점 등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2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84㎡로 타입 별 세대 수는 ▲59㎡A 108세대, ▲59㎡B 81세대, ▲59㎡C 29세대, ▲84㎡A 463세대, ▲84㎡B 145세대다. 이 단지는 펜트리(일부세대 제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드레스룸도 제공해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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