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고위정책과정 등 5개 장기교육 과정을 이수한 379명 연수생들의 합동수료 행사를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인재원은 지난 10개월간 지방 분권과 균형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헌신·봉사하는 핵심 간부로 거듭 날수 있도록 교육 과정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공직자로서의 자세, 새정부의 출범에 맞춰 국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기반가치 교과를 강화 운영하고 연수생의 직위와 직급에 맞는 지도력(리더십)과 직무 역량을 배양했다.
또한, 교육수료 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업무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자기개발 교과도 비중을 두고 운영하는 등 지역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제고했다.
이 밖에도 교육운영 결과를 통해 성적이 우수한 수료생에게는 대통령상 3명, 국무총리상 2명을 수여해 격려했다.
배진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올 한 해 동안 연수 과정을 통해 연마한 국정철학, 지도력(리더십)과 직무 역량을 활용해 지방 분권과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