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7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본상, 국방부장관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은 자발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기업,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남동발전은 ‘에너지 나눔 희망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태양광 발전기 지원사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구성된 써니 프로젝트 등을 추진 중이다.
또 교육취약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영어, 과학, 축구, 역사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드림키움 프로젝트와 취약계층·농어민·노인의 취업난과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드림잡 프로젝트, 그리고 네팔과 파키스탄 해외봉사단 운영을 통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