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레슬링협회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레슬링인의 화합과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도 전국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강습회는 전국 레슬링 지도자 및 심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과학적 접근 혹은 체중감량 전략’ ‘안전교육(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도핑방지교육’ ‘레슬링 경기력 향상을 위한 토론회’와 ‘스포츠인권 향상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레슬링협회 지진산 회장은 “이번 강습회가 전국 레슬링인들의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이를 계기로 전북 레슬링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