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새마을회는 13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준태 부시장, 이평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를 개최했다(사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실적 평가에 따른 우수 읍면동 시상,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보고,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파주시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운정1동 부녀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그 외 60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도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