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2018년 1월 5일까지 대입 정시 지원 수험생을 위한 대면상담실을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대면 상담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28명의 상담 교사들이 투입되는 가운데 5명이 상주하게 된다.
또한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수능 성적표와 지원 대학 학과를 준비해 오면 된다.
이와 함께 군산과 익산도 별도 대면 상담실이 운영된다. 양 교육지원청에서 오는 28일부터 이틀 간 3명의 상담교사들이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을 돕게 된다. (장소: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교육지원청 전산준비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전주대 JJ아트홀에서 ‘2018년 대입전형 특성과 수능성적 결과 분석, 정시 지원 대학 안내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는 강세웅 전북대입지원단 자료개발팀장(임실고 교사)이 전북권 및 거점 국립대 전형을, 최승휴 대교협 대표강사(파주 문산고 교사)가 수도권 주요 대학 전형을 분석한다.
전북=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