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2018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현대는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가입처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2018년 시즌권은 기존의 VIP석, 이벤트 존, W석, E/N석과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코나석(기존 W지정석)으로 이뤄졌으며 모두 패키지 형태로 판매된다.
VIP와 이벤트 존 구매자는 유니폼형 티셔츠, 시즌권 케이스, 목걸이 등으로 구성된 그린셔츠 팩을 지급받고, 코나석과 W석, E/N석은 그린셔츠 팩과 심플팩(시즌권 케이스, 목걸이) 중 택일해서 구매 할 수 있다.
2018 시즌부터는 AFC의 권고 사항과 입장객의 편의를 고려해 모든 경기에 지정 좌석제를 도입했으며 시즌권도 직접 좌석을 선택해 구매해야 한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