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4일 안동에서 경북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실무위원과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별 안전문화운동 실천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참여한 35개 단체는 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분과로 나눠 실천 가능한 과제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 분과별로 마련된 자유토론을 통해 실천과제를 정하고 안전문화운동 3대핵심인 안전점검, 안전교육, 안전홍보를 활용, 생활 속으로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안전의식 혁신, 안전불감증 해소의 답은 안전교육, 안전훈련, 안전홍보”라며 전문화가 생활 속으로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안문협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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