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도로명 안내 시설물 확충

순창군, 도로명 안내 시설물 확충

기사승인 2017-12-18 13:44:05

전북 순창군이 최근 보행자가 도로명 주소를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주요 신생 교차로 및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99개, 차량용 도로명판 59개소 총 158개소를 확충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도로명판이 차량용 위주로 설치된 관계로 보행자의 시인성과 접근성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돼 행정자치부 특교세를 확보 총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을 설치 편리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금번 확충된 도로명 안내 시설은 이면도로, 골목길, 신생교차로 등에 안내 시설이 없어 주소 찾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결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지적계장은 "2018년에도 특교세를 적극적으로 확보 보행자 위주의 도로명 주소 안내 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 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응급조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해 소중한 인명을 보호할 수 있는 국가지점 번호판 설치를 점진적 확대 더욱 안전한 순창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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