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 서동수 의원(경제건설위원회, 국민의당)이 지난 18일 개최한 2017 한국경제문화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한국경제문화대상'은 본래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지만 지난해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발굴, 21세기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지식 국가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을 분야별로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2014년 6대 지방 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입문한 초선의 서동수 의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의정 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서 의원은 조례안 발의와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13곳의 섬으로 나눠져 있는 고군산 지역의 발전에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서동수 의원은 “온 나라가 어려운 경제 침체기에 빠져 있고 우리 시도 군산조선소, 한국지엠 군산공장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서 지역 주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주신 한국경제문화대상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달라는 의미로 주는 상으로 알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