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소재 ㈜창우섬유 박창숙 대표(사진 오른쪽)가 19일 양주시청에서 양주시 3호, 경기북부지역 25호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분할 납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박 대표는 국내 편직업계 최초의 여성 CEO이자 국내 1호 여성 환편기(섬유기계) 공장장으로 현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회장을 맡아 여성경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통해 마을체육대회 지원, 독거노인 지원, 방글라데시 난민 어린이 후원 등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 대표는 “기업인들이 지역사회 환원활동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조성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의 기부가 앞으로 또 다른 기부자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