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전주 덕진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객의 추억이 담긴 영상·사진 작품이 전주 객리단길에 전시됐다.
전주시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주 객리단길에서 ‘전주 덕진공원 영상·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앞서 진행된 공모전에 출품된 페이스북 70여개, 인스타그램 500여개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8개의 우수작이 미디어갤러리 형태로 전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덕진공원 영상·사진 공모전과 우수작 전시를 이벤트를 통해 덕진공원을 전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