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구리지사는 지난 22일 관내 폐지수거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손수레 31대를 구리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행복손수레는 웨건형 접이식으로 보관하기 쉽고 브레이크가 있어 이동·정차 때 안전성이 높다. 또한 후면에는 노란색 안전반사판도 부착돼 야간이나 어두운 날에도 불시의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렛츠런구리문화공감센터는 올 한해 구리시 관내 사회복지관 및 경로당 등 다양한 기관에 1억200만원의 상생기부금을 비롯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실시했다.
양진규 센터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더 많은 복지사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