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설계·입지·분양가 잡은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차별설계·입지·분양가 잡은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기사승인 2017-12-27 11:04:38

대림산업이 강남권 유일 뉴타운 지역인 거천·마여뉴타운에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공급한다.

27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강남3구에서 유일한 뉴타운인 거여.마천뉴타운에서 12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특히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천마산 근린공원과 단독주택 부지가 인근에 있어 개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4지상 33, 12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1199가구 가운데 3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전용면적별로 5960가구, 84230가구, 11390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2380만원으로 2500~2600만원대에 책정될 것이라는 예상보다 가격경쟁력을 강화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인근의 송파구 장지동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3.33125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이번 송파 파크센트럴 단지의 특징은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특화설계다. 세대 내부는 모서리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로 마감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이밖에 거실과 주방, 침실은 기존 대비 두 배 두꺼운 60바닥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에 대비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조명·가스·난방 등 생활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세대 방문자와 에너지 사용량 등을 조회하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지하 주차장에는차량과 보행자 동선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는 LED 조명제저 시스템이 적용되며 태양광 발전설비로 공동전기사용요금도 줄일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범죄의 효과적 예방을 위해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며 주차관제 시스템으로 외부 차량을 사전 통제한다.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지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개인차량 위치도 확인 할 수 있고 낯선 사람의 방문을 위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도 도입된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20181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6월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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