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진옥 의원(송천2,팔복,조촌,동산동)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28일, 그동안 지방자치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의 위원으로 활약하며, 내실 있는 도시발전을 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의정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민의를 반영하는 정책 마련을 위해 헌신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김 의원은 “지방자치의 주인은 주민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