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2일 구한서 사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본사 전 임직원이 청진동 그랑서울빌딩 사내식당에 모여 떡국을 나누며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 KB손해보험은 종합건강보험 상품에 단기간병 및 재진단·재수술 보장을 확대했다.
동양생명, 사랑의 떡국 나누며 새해 시작
동양생명은 2일 구한서 사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본사 전 임직원이 청진동 그랑서울빌딩 사내식당에 모여 떡국을 나누며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
시무식을 겸해 이뤄진 이날 아침식사는 구한서·뤄젠룽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떡국 배식을 하며 덕담을 건네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떡국 시무식은 평소 직원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구한서 사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구한서·뤄젠룽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7년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양적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한 성공적인 한 해였다”며 “글로벌 기업을 향한 안방보험의 행보에 발맞춰, 동양생명을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금융서비스 그룹으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KB손해보험, 新종합건강보험 상품 출시
KB손해보험은 KB 더(The)드림365건강보험 상품에 단기간병 및 재진단·재수술 보장을 확대하는 등 기존 보장을 대폭 확대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질병, 상해, 배상책임 등 종합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기본적인 실손의료보장은 물론 사망, 후유장해, 각종 진단비 등 일생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이다.
특히 기존 상품에 ▲간병자금 보장 강화 ▲중대질병에 대한 재진단·재수술 보장 확대 ▲부상 정도에 따른 등급별 골절진단비·수술비신설 ▲헬스케어서비스 신설)을 강화했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