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 2018년 시무 예배로 업무시작!

전주 예수병원, 2018년 시무 예배로 업무시작!

기사승인 2018-01-02 11:52:27

2018년을 힘차게 출발하는 예수병원 시무 예배가 성장경 이사장, 권창영 병원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2일  예배실에서 열렸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성장경 이사장은 설교를 통해 “예수병원이 맞이한 영광스러운 개원 120년 역사는 하나님께서 크신 사랑으로 인도하신 한없는 은혜이며 축복의 시간이었다" 며 "올해도 사랑의 전통과 첨단 의술의 조화 속에 환자를 가슴으로 위로하고 마음까지 치료하고 섬김으로 지역 사회에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를 함께 나누는 예수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부 시무식에서 권창영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개원 120주년을 맞이한 예수병원을 향한 지역 주민의 무한 신뢰와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올해는 예수병원의 숙원인 제1 주차장과 육교 완공으로 우리의 꿈을 이루고 첨단 암 센터 건축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겠다. 무엇보다도 환자의 눈높이에서 환자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서적 문제까지 해결하며 환자와 가족까지 존중하는 ‘환자경험 중심의 혁신’과 전인 치유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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