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가 롯데지알에스·롯데로지스틱스·롯데상사·한국후지필름·대홍기획 등 6개 비상장 계열사를 흡수합병한다.
2일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는 이사회를 열고 비상장사 투자사업부문을 롯데지주에 통합하기로 하는 합병·분할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분할합병이 완료되면 지주회사 출범과정에서 발생한 신규순환출자와 상호출자가 모두 해소된다.
롯데지주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 발생한 상호출자·순환출자를 등기일인 지난해 10월 12일로부터 6개월 내에 모두 해소해야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