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2018년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
5일 오뚜기에 따르면 2018산천어축제는 오는 6일부터 23일간 강원 화춘군 화천읍 화천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등 산천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눈썰매장, 세계얼음썰매 체험존, 산타마을 우체국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오뚜기는 지역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강원도 화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를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오뚜기는 축제기간 중 홍보존과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에서는 오뚜기 주요 제품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소개되며 신제품 굴진짬뽕, 팥칼국수 시식행사가 진행된다.
이벤트존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아이스하키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