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안양4)은 10일 광교 신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시찰을 통해 추진 경과를 점검했다(사진).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송태규 사업단장의 경기도 신청사 건립 추진현황 브리핑을 들은 후 “2020년 완공되는 경기도 신청사가 1300만 경기도민의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과 동행한 박동원 예결위원장, 진용복 의원, 박옥분 의원, 경기도의회 최원용 사무처장 등은 "증원 추세에 있는 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오는 6·13 지방선거 이후 증원되는 의원 정족수에 대비한 공간 확보와  대·소회의실, 의회도서관 등 효율적인 신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