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안성시에서 오리․토종닭 등 동절기 휴식년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에서도 매번 반복적인 AI 발생․확산을 방지하고 가금산업 보호 및 질병 발생 최소화를 위한 가금농가 사육제한 지원사업 예산이 추경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철새가 도래하는 겨울철 위험시기에 가금류 사육을 제한해 농가에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 도입을 추진 중이며 모두 5억원을 들여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북부지역의 AI․구제역 등 신속한 진단을 통한 강력한 방역조치로 확산 속도를 낮추기 위해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 AI 전용 생물안전3등급(BL3) 실험실을 설치키로 했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