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JTBC ‘미스 함무라비’ 출연 확정 “흥미진진한 작품”

인피니트 엘, JTBC ‘미스 함무라비’ 출연 확정 “흥미진진한 작품”

기사승인 2018-01-16 10:51:52


그룹 인피니트 엘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 출연한다.

1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엘이 ‘미스 함무라비’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그룹 활동명인 엘 대신 본명 김명수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수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에서 천민 이선 역으로 열연을 펼친 후 ‘미스 함무라비’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김명수는 이번 드라마에서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 역을 맡았다. 우월한 비주얼에 섹시한 두뇌까지 지닌 ‘넘사벽’ 능력의 캐릭터다. 법 앞에선 모두가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냉철한 원칙주의자이기도 하다.

김명수는 최근 인피니트 정규 3집 ‘톱 시드’(TOP SEED)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대본 리딩과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김명수는 “훌륭한 선배 및 동료 배우 분들과 이렇게 작품성 있는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하게 돼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며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바로 출연을 결심했을 만큼 ‘미스 함부라비’는 흥미진진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제가 맡은 임바른 캐릭터도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고, 좋은 연기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미스 함무라비’는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법정을 꿈꾸는 초임 판사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법정드라마다.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