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동네방네 막걸리’ 세븐일레븐 입점=배상면주가가 공식 출범한 ‘동네방네 막걸리’ 8종이 세븐일레븐 지역매장에 입점돼 판매된다. 배상면주가가 지난해 4월 시작한 ‘동네방네 양조장’은 사업주가 각 지역의 동네 이름을 내걸고 막걸리를 직접 제조·유통할 수 있는 양조장 비즈니스다. 소규모 지역을 기반으로 한 로컬 중심의 크래프트 주류를 제조 및 판매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에 입점하는 동네방네 막걸리는 공덕동막걸리, 성수동막걸리, 의정부막걸리, 소요산막걸리, 상당산성막걸리, 탄금대막걸리, 금오산막걸리, 보문산막걸리 등이다.
맥캘란, 설 선물세트 출시=맥켈란이 무술년 설을 맞아 싱글몰트 위스키 선물세트 3종을 선보인다. 제품과 전용잔을 함께 담았으며 용량을 30% 줄인 저용량 제품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선물세트는 셰리향과 우디향이 특징인 ‘맥캘란 12년 셰리오크 700㎖’, 장미·초콜릿·오렌지 풍미가 독특한 ‘맥캘란 15년 파인오크 700㎖’, 30%가량 용량을 줄인 ‘맥캘란 12년 파인오크 500㎖’이다. 가격은 각각 12만원, 16만6000원, 8만9000원이다.
하이트진로, ‘비네티 자냐타’ 출시=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와인 ‘비네티 자냐타’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의 제주도라 불리는 사르데냐 섬 최북부에 2003년 설립된 신생 와이너리에서 주조됐다. 포도밭이 있는 갈룰라 지역은 물 함유량이 극도로 적고 모래함량이 많은 곳으로 고온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와 척박한 환경 때문에 해안을 따라 관개 경작지가 발달했다. 이번에 수입하는 제품은 화이트 와인 2종과 레드와인 2종 등 총 4종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