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저글러스’ 종영 소감 “사랑해주셔서 행복… 실제론 최다니엘과 친해”

인교진, ‘저글러스’ 종영 소감 “사랑해주셔서 행복… 실제론 최다니엘과 친해”

기사승인 2018-01-23 09:56:57


배우 인교진이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저글러스: 비서들’(이하 저글러스) 마지막 회를 앞둔 23일 오전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인교진은 “추운 겨울을 함께한 ‘저글러스’가 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며 “‘저글러스’가 끝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배우들, 스태프들 정말 고생 많았는데 여러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셔서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교진은 남치원 상무(최다니엘)에 대해 “남치원, 다니엘씨를 견제하는 나름 악역이었는데 실제로는 저희 친하다”라며 “(저)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조전무 캐릭터를 미워하지만 않으시고 많이 사랑해주신 것 같아서 행복했다” “그동안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글러스’ 마지막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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