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강남 YMCA 부지 30년 만에 주상복합단지로 탈바꿈

옛 강남 YMCA 부지 30년 만에 주상복합단지로 탈바꿈

기사승인 2018-01-24 15:18:00


강남 논현동에 있는 옛 강남 YMCA 부지가 30년 만에 주상복합단지로 탈바꿈된다.

현대산업개발그룹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언주로 615 (논현동 225-6번지 일원) 옛 강남 YMCA 부지에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논현 아이파크’를 오는 3월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논현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개 동, 총 2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99가구(전용 47~84㎡), 오피스텔 194실(전용 26~3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로 아파트는 ▲전용 47㎡ 54가구 ▲전용 59㎡ 43가구 ▲전용 84㎡ 2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26㎡ 45실 ▲전용 27㎡ 135실 ▲전용 33㎡ 14실이다. 아파트는 97% 이상이 전용 59㎡ 이하의 소형아파트로 공급되며, 오피스텔은 원룸형 및 복층형 구조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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