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26개 공급용지에 63개 업체 사업계획서 제출

과천지식정보타운 26개 공급용지에 63개 업체 사업계획서 제출

기사승인 2018-01-31 10:24:27

                  

경기도시공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26개 공급용지에 모두 63개 업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평균 2.4대 1 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이달 15일, 22일, 29일 사흘에 걸쳐 용지 공급을 위한 민간 사업자들의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과천정보지식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는 사업성공 가능성이 크고 상업시설 분양성도 높아 유수의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하철 4호선 신설역사 인근의 입지적으로 우수한 지식기반산업용지 9블록(1만3838㎡, 668억)은 6대 1의 최고 경쟁률 보였다.

지식산업센터 권장용지인 8블록(2만1506㎡, 835억)과 3블록(1만3866㎡, 528억)은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각각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권장용지는 소규모 첨단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 임대·분양할 목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경기도시공사와 과천시는 2월초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후 과천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대상자를 결정하며 최종 용지공급계약은 4월중 실시된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

김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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