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2018년 농업용 관리기 등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FTA 등 개방 확대에 대비, 농기계 지원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 및 여성 농업인 및 고령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해 실시한다. 올해는 시에 주민등록을 한 농업인(농가경영체 등록을 한 농가경영주)을 대상으로 보행관리기 등 4종 266대가 지원된다.
보행관리기 89대, 전동분무기 140대, 전동전지가위 10대, 승용관리기 6대, 소형트랙터 21대(60마력 미만) 등으로 지난해 대비 120% 증가된 물량이다. 사업신청은 거주지 또는 농가 소재지 읍·면·동 산업팀(농정담당자)에서 받는다.
권혁준 인재개발과장은 “지난해 신청시기가 경과한 후에 농업인 문의가 많았다”며 “꼭 신청기간 내 접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