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일자리센터가 청년 구직자 취업 성공을 위한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취업프로그램에서는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 직종을 찾고 그에 맞는 면접공략법과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 기술을 제공한다. 취업할 때까지 정보제공과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올해 청년 뉴딜 취업프로그램은 3회 운영될 계획이다.
1기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15명을 모집한 후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집단상담, 3월 5일부터 개인별로 맞는 직종을 찾도록 운영된다. 2기와 3기는 5월과 9월에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취업준비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적합한 진로설정과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지속해서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상반기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3월에 개최하는 등 청년취업률 증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