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평생학습센터는 2017~18년 출생 아기(0개월~18개월) 대상 북스타트 운동을 오는 5일부터 실시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북스타트는 영유아에게 출생과 함께 책을 접하게 함으로써 부모와 아기가 책을 통해 상호 교감하는 독서진흥 운동이다. 그림책 두 권이 든 책 꾸러미를 865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참가 방법은 영유아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하고 3개 공공도서관(중봉도서관, 양곡도서관, 통진도서관)과 4개 공립 작은도서관(누리봄 작은도서관, 대곶 작은도서관, 구래 작은도서관, 운양 작은도서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2015년 2월 ‘독서문화 진흥 조례’ 제정을 계기로 북스타트를 실시, 2015년 475명, 2016년 828명, 2017년 885명에게 배부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