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결혼 이민 여성 위한 한국어 교실 3월 6일 개강

구리시, 결혼 이민 여성 위한 한국어 교실 3월 6일 개강

기사승인 2018-02-06 16:44:24


경기도 구리시는 언어 문제로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민 여성들을 위한 한국어 교실을 오는 36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구리시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이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수준별 정규 과정 4개반과 취·창업 대비를 위한 심화 과정인 한국어 능력 시험(TOPIC)’ 대비반까지 총 5개반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로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한국어 교실을 실시해 한국어 능력 시험에서 62, 51, 42, 33, 21명이 합격시켰다. 또한 여성가족부 주관의 다문화 특성화 사업 평가 언어 발달 지원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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