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해군 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제646기 해군병 정모수여 및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한 해군병 1168명은 지난달 2일 입영해 6주간 양성교육훈련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 기간 동안 이들은 전투수영‧해상 종합생존훈련‧야전교육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거쳤다.
수료식에서는 교육훈련 기간 동안 우수한 성적을 받은 최준혁 이병(간판)이 교육사령관상을, 김찬형 이병(조타)이 1군사교육단장 우등상을 수상했다.
이범림 교육사령관은 “훈련 과정에서 배운 인내심과 전우애를 바탕으로 동서남해 조국의 바다를 굳건히 지키는 강한 수병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해군 교육사령부]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