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회장 강대창)는 9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대회의실에서 설 명절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지검, 법사랑위원 창원연합회, 창원보호관찰소, 경남지부, 법무보호대상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자립을 위해 노력 중인 모범법무보호대상자 20명에게 격려금 600만원(각 30만원)과 선물세트 20점(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경남지부 운영위원회 조인순 위원장(화신특수섬유휠타 대표)은 200만원을 법무보호사업비로 기부했다.
백기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장은 “이번 법사랑 창원지역연합회 위문이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호대상자들에게는 설 명절 가족들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속 많은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