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이은주 경기도의원, 영유아의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예산 반영 촉구

박옥분 이은주 경기도의원, 영유아의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예산 반영 촉구

기사승인 2018-02-11 17:08:11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옥분(오른쪽), 이은주 의원이 9일 영유아의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현 정부가 누리과정의 국가책임론을 내세우며 누리과정 별도예산 2조586억 원 전액을 정부예산으로 지원 결정했는데도 남경필 지사가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 때 누리과정 보육료의 국가책임 공방 속에서도 10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한 남 지사가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미루는 것은 자신의 도정 철학인 연정과도 완전 배치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남 지사는 누리과정 예산 1800억원의 예산을 집행했듯이 경기도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예산을 편성하라"고 촉구했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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