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는 캠퍼스 내 학과별 지정 장소에서 학부모와 졸업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학위 수여식이 지난 9일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29개 학과 1362명의 학생들이 전문학사학위를 수여받고 졸업했다.
졸업생 중 최우수상은 조선해양플랜트과 이지훈(28) 학생이, 최우수봉사상은 간호과 남주미(33) 학생이 수상했다.
창원문성대학교는 신뢰와 혁신을 핵심가치로 두고 수요자‧현장 중심 교육으로 지역사회와 산업체 발전의 성장 동력이 되는 창의력 있는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개교 이후 총 6만9000여 명의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했다.
창원문성대학교는 2017년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선정, 2016년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선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거점센터 지정 등 지역 명문 전문대학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