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1일 (토)
스켈레톤 윤성빈, 2차 시기서 또 트랙 레코드 경신…50초07 기록

스켈레톤 윤성빈, 2차 시기서 또 트랙 레코드 경신…50초07 기록

기사승인 2018-02-15 12:21:36 업데이트 2018-02-15 12:52:41

윤성빈이 2차 시기에 또 한 번 트랙 레코드를 경신했다.

윤성빈은 1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종목 2차 시기에 50초07을 기록, 자신이 1차 시기에서 세웠던 트랙 레코드(50초28)를 바로 갈아치웠다.

출발부터 경쾌했다. 전 참가 선수 중 20번째로 등장한 윤성빈은 4초59의 스타트 기록을 세웠다. 이어서 안정적이고 깔끔한 주행을 선보이며 전 코스를 실수 없이 통과, 2차 시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1차 시기에서 50초80으로 ‘깜짝 4위’에 올랐던 김지수는 2차 시기에도 50초86을 기록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졌지만 잘 싸웠다’…한국, 콜롬비아와 1차전 0-1 석패

졌지만 잘 싸웠다. 신인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고 ‘플랜B’ 전술을 가동한 신상우호는 전반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전을 지배하면서 가능성을 봤다.신상우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킥오프한 콜롬비아와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1차전에서 0-1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면서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다.한국은 ‘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